니 입술이 나를 욕해도 난 아니 아니야
니 마음이 나를 접어도 난 아니 아니야
내 눈물의 의미를 왜 몰라
끝내자는 게 아니야 안아 달란 말이야, oh
평소완 다른 말투 심장이 시큰해
난 니가 낯설었고 비가 내릴 듯 하늘은 시커메
반복된 실망과 다툼 속 서로는 지쳤고
넌 아마도 오늘 여기서 내게 꼭 이별을 말할 것 같아
순간 가슴에 불지른 듯 나도 모르게 소리쳤지
밀치고 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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